빵빵한하루
[목동 카페] 도심 속 숨겨진 힐링 카페, CAFE HIDDEN 본문
목동 카페
목동 베이커리 카페
카페 히든
날씨 좋은 주말
목동에 방문하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다.
✨운영 정보 ✨
📌 CAFE HIDDEN(카페 히든)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2-6 1층
📌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45)
📌 주차 불가
📌 0507-1379-1774
요즘치고 날씨가
좋은 주말에 오목공원을 걷다가
동생이 추천한 카페를 다녀왔다.
이렇게 바깥쪽은 테라스 자리도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날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로 들어서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아래층은 좌석만 마련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사진과 같은 분위기였다.
우리는 구경만 하고 위로 올라감!
올라가면 입구 앞에
귀여운 간판이 있다.
위층 분위기도 아래층과 비슷하게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다.
조명도 은은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우리는 책을 읽으려고
방문했기 때문에
딱 좋은 카페의 분위기!
주말에 손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조용한 편의 카페였다.
더 안쪽엔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창가석에도 손님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카페 외관에서 보이는 2층 창가석이었다.
주문은 2층 입구 들어서서
오른쪽에서 할 수 있다.
음료메뉴는 위와 같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었고,
나는 요거망고와 말차다즈 중에서 고민하다가
요거망고를 주문했다.
(동생은 아아)
나중에 다른 손님이 말차다즈를
주문한 것을 봤는데, 다음엔
말차다즈를 먹어봐야겠다!
(살짝 본 비주얼이 대박..)
디저트는
케이크와 마들렌 종류가 있었다.
(브라우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나..)
디저트로는
레몬레어치즈케이크 와
바닐라가나슈 마들렌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받아왔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요거 망고가
좀 더 디저트 같은 음료였고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요거망고 비주얼로
말차다즈가 나가는 것을 봤는데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음.
앞서 말했지만
방문한 날,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다.
요거망고는 날씨가 더 더워지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도 맛있었음.
음료 자체는 요거트 베이스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도 얹어져 있어서
쉐이크 형태의 음료일 줄 알았다.
하지만,
쉐이크 느낌이 아닌
각 얼음이 들어있는 요거트 음료다.
(얼음이 녹으면서 맹숭맹숭 해지진 않았음)
마들렌은 정말 맛있었다.
밥을 배불리 먹고 방문하지 않았으면
분명 추가 주문을 했을 것 같다.
그리고
레몬 레어 치즈 케이크..
이 녀석은 조금 조심해야 한다..
굉장히..
굉장히 레몬 맛이 많이 난다.
향이 아니고 맛이.
치즈 맛이 거의 안 느껴지는 느낌..
케이크 자체가 굉장히 셔서
어떤 음료랑 잘 어울릴지 모르겠는,,
그런 느낌이었다.
위에 얹어진 레몬 필링? 같은 걸
조금 걷어내면 괜찮을 것 같았지만
그냥 치즈 베이스 자체에
레몬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그래도 끝끝내 먹어내긴 했음.
카페 자체가 대로변이 아닌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테라스 석은 바깥 경치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조금 많이 비추.
(맞은편 가게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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