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하루
[여주 맛집] 조용하지만 묵직한, 여주 감성식탁 / 내돈내산 솔직후기 본문
여주 맛집
여주 밥집
조용한 여주 밥집
여주 감성식탁
여주 한정식
이천만큼 쌀로 유명한 여주,
오늘은 여주 맛집 중 하나인
'감성식탁'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운영 정보 ✨
📌 감성식탁
📌 경기 여주시 칠산길 39
📌 월, 수-일 11:00 ~ 20:30 (화요일 정기 휴무, 15:00 ~ 16:00 브레이크 타임, 19:30 라스트오더)
📌 주차가능(무료)
📌 031-882-1115
이건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물론 100 % 지켜질 수는 없겠지만,
식사에 오롯이 집중을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이
너무 좋았다.
내부에서도 에티켓에 대한 당부의 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의도치 않게 오픈런을 해버려서 비교적
한산한 실내를 찍을 수 있었다.
하지만,
11:30 분쯤 거의 만석이 되었다.
(이날 단체가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세 시끄러워졌음)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진행했다.
결제도 주문과 동시에 해서
나가면서 결제 줄을 기다리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다.
옆에 종이컵도 감성식탁이라는 이름에 맞게
감성적인 문구가 있는 종이컵이었다.
메뉴
양념게장정식
한우육회정식
제육볶음정식
두부조림정식
떡갈비정식
버섯들깨탕정식
기본정식
어린이정식
메뉴는 깔끔하게 정식 메뉴다.
우리는 두부조림 정식 2인,
떡갈비 정식 2인을 주문했다.
주문 후, 음식은 금방 나왔다.
왼쪽의 떡갈비와 오른쪽의 두부조림을 제외하면
기본 정식이다.
미역국까지 4인 한상차림이 굉장히 묵직하다.
아무래도 오픈 시간에
맞춰갔더니 음식을 어느정도 미리
준비해 둔 것 같았다.
사진상으로 보기에 가늠이 잘 안 되지만
두부는 서리태 두부 같았고
크기가 상당히 크고 묵직했다.
떡갈비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며
밥과 잘 어울렸다.
전체적인 밑반찬이 자극적이지 않아
떡갈비가 모나지 않고 밑반찬과 더욱 잘 어울렸다.
그리고 신기했던 토마토 김치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약간 매콤한 김치였다.
김치 종류는 토마토 김치 한 종류였다.
전반적으로 반찬이 자극적이지 않아
오래 먹을 수 있었다.
반찬은 직접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했고
공깃밥은 추가로 주문을 해야 했다.
차분하게 밥을 먹고
주문 시 테이블에서 결제를 하기 때문에
그냥 나오면 된다.
밥을 먹고 나오면 매장 밖에는 풍경이 달려있었는데
이 소리가 굉장히 좋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 우리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연령대가 조금 높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 것 같다.
오랜만에 굉장히 잘 차려진
한 상을 대접받은 기분이었다.
부모님과의 식사,
연인과의 데이트
어떤 상황에도 실패가 없을 것 같은
아주 만족스러운 밥집이었다.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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