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잠실 포켓몬 팝업] 5월 메타몽 대량 발생 / 포켓몬 타운 2025 후기

 

 

메타몽 대량발생 팝업

 

 

행사 기간 : 2025년 4월 25일 ~  2025년 5월 19일

 

 

방문일 :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결론 : 실패인 듯 성공 아닌 실패 같은 후기

(나도 잘 모르겠다는 뜻)

 

 

꿀팁만 보실 분들은 글 중간중간 TIP만 확인!

 

 

 

 

일단 이 방문은 전혀 계획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이 되었다.

 

 

원래는 뚜레쥬르 그린플레이트 방문을 하려 했다

그러나.. 전날 빵을 너무 먹은 이슈로

뭐 하지 고민하다가

잠들었는데

 

 

담날 아침 7시..

너무 눈을 일찍 뜬 관계로

뭐 하지 또 생각하다가 급하게

메타몽 팝업에 방문하기로 결정함!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출발한 거여서

지하철로 이동 중에 꿀팁에 대해서 엄청 찾아봤다.

 

 

결론적으로 그 꿀팁은

우리에게

소용이 없었다..

 

 

무조건.. 빨리 가야 한다.ㅋ

 

 

잠실역에 도착해서 8호선 11번 출구로 나가면

빠르다는 말을 듣고 후다닥 나가서

건물로 들어갔다(이게 엄청난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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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헷갈리지 마세요.

 

11번 출구보다 10번 출구로 가서 건물 오른쪽에 두고

돌아서 가면 빨간 선으로 사람들이 줄을 왕창 서있습니다..

 

별 표시에서 키오스크 등록을 해요!

 

11번 출구로 나와서 건물로 들어가 버리면

엄청나게 돌아가야 해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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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로 들어갔는데 웬 사람들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줄을 왕창 서있었는데

누가 봐도 그건 아닌 거 같아서

반대쪽으로 가봤는데(아직 건물 안)

 

 

분위기 Chill guy..

 

 

급박한 건 우리뿐..

발 동동 거리다가 안에 시큐리티 분에게 물어보니

지도에 보이는 대로 ㅎ..

건물 밖에 줄이 엄청나게 서있는 것을 확인.

 

 

일단 달려.

 

 

줄 끝으로 가서 후기와 팝업 내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굿즈 스캔 후

빠르게 포기하고 1층 가챠샵으로 달리기로 결정

(1층 가챠 구역이 있는데 여기 있는

메타몽 인형 자석이 너무 귀여워요..)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5 - 10분..

정말 빠르게 포기했다.

 

 

이날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밖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대기를 걸 수 없다고 판단했다.

(빠른 판단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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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일자 별 한정수량 판매일정

 

키링 귀엽지만 다시 올 순 없어..

난 빠르게 포기를 한 거야..

현재 10만 원선에서도 거래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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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유롭게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거대 메타몽을 찍어줬다.

 

건물 내부에 메타몽 포토존

 

이 친구랑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

백화점 오픈 후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오픈 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 찍은 건 럭키안시아☆

 

 

가챠샵도 늦으면 품절이거나

대기가 생긴다고 하길래

 

 

조금이라도 일찍 가려고

같이 간 친구는 1층에서

나는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대기

치열한 우리의 대화

 

 

백화점 오픈 10시 30분을 기다려

우리는 가챠 구역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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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층에서 대기하실 분들은

엔제리너스 쪽에서 대기하시고

지하 1층에서 대기하실 분들은

크록스 매장 앞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대기하시면 가장 빠르게 입장 가능!

 

입장 입구는 애플 매장 방면이고

반대쪽은 출구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전 돌아갔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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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기하면 뛰지 않아도 수월하게 입장 가능!

 

나랑 친구의 1 픽은 메타몽 인형 자석과 야돈 미니 파우치!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굿즈 물품

 

도다다다 달려가서

일단 메타몽 자석 하나 뽑고

파우치 쪽으로 달려가서 뽑았는데

피카츄가 나왔다..

 

사진은 없지만 노란색 캡슐 보자마자

'ㅏ아 이거 피카츄다..'

 

너무 아쉽지만 8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에

망설이면서 그 앞을 서성이고 있었는데

어떤 아이가 와서 야돈을 뽑은 것!

 

근데 뽑자마자

'아 야돈이야;;'

이러길래 냅다

'혹시 나 피카츄인데 나랑 바꿀래?'

시전ㅋㅋ

 

그랬더니 그 아이도 냅다 바꿔줌ㅎ

 

그렇게 얻은 결과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두 개를 뽑고 나니 드는 친구에 대한 생각

 

친구를 찾아보니

미니 파우치 앞에서 서성이는 친구

 

이 앞에서 이러고 있더라 ㅋ

 

붙잡아서 뽑았냐 뭐 나왔냐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걸 알게 됨 ㅋㅋ

 

메타몽 마그넷 컬렉션 & 메타몽 엠보 뱃지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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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왈

 

본인 앞에 사람이 많아서 마음이 조급했는데

급하게 와서 오자마자

메타몽이 보이는 걸 뽑았는데

왼쪽(메타몽 마그넷 컬렉션 - 5000원)이 아닌

오른쪽(메타몽 엠보 배지 - 15000원)을 뽑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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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뽑은 엠보뱃지

 

그 와중에 메타몽이 혼자 하트하고 있는

가운데 거 뽑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로 한동안 엄청 우울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생겨버린 엄청난 줄..

대부분 메타몽 인형 자석 앞 줄이었다.

이 방향이 입장 줄도 같이 있어서 더 길어 보임..

 

가챠 한바탕 즐기고

야외 전시된 메타몽 보러 나감.

 

 

 

야외에 있는 100마리 메타몽

 

 

 

녹아버린 메타몽이 너무 귀엽다..

왜 멍청하게 생긴 것들은 귀여운 것인가..

 

 

 

메타몽 팬클럽 하우스 내부

 

 

메타몽 팬클럽 하우스에 줄 서서 내부 구경함.

상대적으로 줄이 짧았음.

 

메타몽 팬클럽 하우스 내부의 메타몽 송

 

메타몽 송 너무 귀여워..

세 번 듣고 나옴 ㅠㅠ

 

메타몽 팬클럽 팔로우 이벤트

 

sns 팔로우하고 스티커도 받음!

 

귀여운 메타몽

 

외부에서 메타몽 구경하다가 그냥 들어감.

 

여기서 받을 수 있는 선캡이나 한정 카드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 냈음.

 

특히 비가 와서 땅이 진흙인데

나는 흰색바지, 친구도 밝은 바지를 입고 있어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음.

 

유니클로에서 하는 행사

 

유니클로에서 메타몽 티셔츠 만드는 행사도 하고 있으니 참고!

 

우리는 이렇게 구경하고 6층에서 점심을 먹었음.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데코된 메타몽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데 양 쪽에 이렇게 꾸며져 있어서

안 찍을 수 없었음..

 

메타몽의 타입캡슐 팝업스토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팝업스토어 모양이

메타몽 모양!!

 

디테일 너무 귀엽다..

 

밥 먹고 1층에서 가챠 두 번 더하고

카페 가서 확인한 오늘의 결과물.

 

진짜 많이 했다..

 

왼쪽이 내가 뽑은 4개, 나머지는 친구 거 ^^

 

석촌호수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밖에서 메타몽 버전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확인해 주고,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구경해 주고

다시 실내로 들어감.

 

 이 날 난 너무 추웠음..

 

그리고 잠실역 2호선 방면의 엔제리너스 구경

엔제리너스 메타몽

 

카페 내부에 전시된 메타몽

 

 

카페 내부 메타몽

다 모아놓고 보니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지금 정리하면서 확인하니까

다시 봐도 두 배로 귀엽네..

 

 

5월 19일까지 팝업 진행하니

주말에 데이트나 아이와 함께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장점: 메타몽이 귀여움.

단점: 사람이 매우 많고 돈을 많이 쓸 수 있음.

가챠 탕진 비용 : 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