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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하루

[망원 맛집] 후와후와 재도전기! - 11시 30분 캐치테이블 원격 줄서기 본문

Review 여러가지/일상일지

[망원 맛집] 후와후와 재도전기! - 11시 30분 캐치테이블 원격 줄서기

anthia 2025. 6.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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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엄청난 계획을 하고 진행한

망원 빵지 순례

 

 

[망원 빵지순례] 후와후와, 투떰즈업, 밀로밀, 어글리베이커리, 웅파이 망원 빵투어

 

[망원 빵지순례] 후와후와, 투떰즈업, 밀로밀, 어글리베이커리, 웅파이 망원 빵투어 / 내돈내산

5월 연휴를 맞아친구와 함께 망원동 빵지순례를 했다. 아주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주의 바란다. 사실 한창 식단 할 때 계획했어서거사일로부터 한 1달 전쯤 약속을 잡았다. 약속을 잡고

anthia-wlog.com

 

이때 당시에

후와후와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피스타치오 두바이 소금빵'

 

그 꿈은 좌절되고 말았었는데..

 

그 외에 후와후와 제품이

전체적으로 기대에 못 미쳤던 것에 대한

아쉬움에 평일 반차를 쓰고 재방문 결정!

 

 

저번엔 10시 전에 가서

현장 대기 등록을 했었는데,

이번엔 오전 근무가 있어


11시 30분에 캐치테이블로

원격줄서기를 한 후 방문했다.

 

11시 30분 정각에 하려고

네이비즘, 네이버시계 등등을

다 켜놓고 웨이팅 시도한 결과...!

 

11시 30분 등록 대참패

 

141번이라는 대참패 기록..

 

11시 30분 원격 줄서기 이전에는

70팀이 안 됐었다.

 

내 마음이 급한 만큼

내 손은 따라주질 않더라 ㅋ

 

아무튼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2시 30분 넘어서 망원으로 향했다.

 


이번 목표는

 

1. 피스타치오 두바이 소금빵

2. 초코 바닐라 샌드

3. 망고 요맘때 샌드


 

이렇게 목표를 잡고 갔다.

 

하지만 뭐

그렇게 계획대로 되면

지난번 방문도 계획대로 됐겠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오후 3시가 다 된 시간에

입장을 할 수 있었다.

 

매장 앞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앞에서 사람들이

다들 한가득 빵을 안고 나와서

굉장히 쫄 린 상태로 기다렸다.

 

사실 매장에 있는 작은 창으로

안에 라인업이나

남아있는 빵을 볼 수 있는데

나는 그조차 못했음.

 

 

두 번 실패는

정말 뼈아플 거 같아서..

 

 

아무튼

내 차례가 돼서 들어가자마자

원픽 소금빵의 유무를 확인했는데!

 

피스타치오 두바이 소금빵

 

있다!!!!!!!!!!

진짜 쟁반 들고

다 지나쳐서

일단 두 개 집어 올렸음.

 

왜 두 개냐면

동거인에게도 하나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딱 두 개 집어 올리고 샌드 쪽을 봤는데

내가 구매하고 싶었던

초코바닐라와 망고요맘때는

이미 품절..

 

그래 욕심을 부리지 말자

이제 어떻게 오면 되는지 알았잖아.

 

하고 천천히 빵을 구경하다가

 

흑후추 소금빵

초코나무숲 쫀득빵

올 피스타치오 샌드

 

까지 담아왔다!

 

저번 빵투어 때보다

훨씬 많은 빵을 담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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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후와 재도전기

 

저번엔 딱 욕심부리지 않았는데

이번엔 살짝 욕심이 더해졌다.

 

구매한 빵들(32,600원)

 

소금빵은 포장을 종이로 한번 더 해주셔서

내용물이 보이지 않지만

총 다섯 개를 구매했다.

 

 

집에 오자마자

피스타치오 두바이 소금빵을 먹었다.

 

피스타치오 두바이 소금빵

 

단면에 가득 찬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초콜릿도 따로 노는 느낌 없이 너무 맛있었고

카다이프가 가득 씹혀서

내가 기대한 것만큼 충족시켜 줬다.

 

이것만 사러 재방문할 의사가 생기는 맛!

 

 

초코나무숲 쫀득빵

 

저녁에 먹어본 초코나무 숲 쫀득빵

 

사실 아몬드봉봉 쫀득빵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 이슈로 고심하다가 데려왔다

빵 피는 쫀득빵 답게 굉장히 쫀득하고

크림도 묵직하게 맛있었다.

 

저번에 호랑이 샌드가 나랑 안 맞았나 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맛이었다.

 

조금 많이 무거운 느낌이어서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함.

(지난번 피스타치오 쫀득빵도 한 번에 다 못 먹음)

 

 

흑후추 소금빵

 

흑후추 소금빵은

다음날 먹었는데

에프에 돌려먹었는데도 그냥 평범했다.

 


 

올피스타치오 샌드는 사진이 없다.

 

3 등분해서 나눠 먹었는데,

예쁘게 자르지 못했기 때문ㅎ

 

저번에 먹었던 호랑이 샌드와는

너무 다르게

정말 맛있었다.

 

오히려 적은 양을 만족감 있게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번엔 샌드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별로였는데

이번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다른 샌드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후와후와 베이커리 재도전에

나름 성공했다.

 

 

그땐 재방문 의사를

★ ★ ☆ ☆ ☆라고 표현했는데

지금은 ★ ★ ★ ☆ ☆ 정도 될 것 같다.

 

아마 가장 큰 부분은 웨이팅인 것 같다.

웨이팅 너무 힘들어요..

새벽같이 가는 것도 힘들어요

 

근데 빵은 맛있어..

 

 

다음에 또 후와후와에

방문하게 된다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다음엔

샌드와 쫀득빵 위주로

도전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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