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하루
[영등포 맛집] 동네 주민 코끼리베이글 오픈런 후기 / 내돈내산 솔직후기 본문
영등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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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베이글
영등포코끼리베이글
요즘 영등포에서 지내고 있어서
꽤나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
코끼리 베이글
평일 아침에 운동을 하고
매장 앞 도로를 지나 집으로 가는데
평일 아침에도
줄을 서계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침 운동 끝나고 집 가는 시간
7시 - 7시 30분
매장 오픈 8시 30분..
한 시간을 어떻게 기다리시는 거지..
나도 과거엔 기다려 봄 ㅎ
아무튼
오늘은 비소식이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랜만에 방문했다.
✨운영 정보 ✨
📌 코끼리베이글(영등포)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69
📌 매일 08:30 - 18:30 (제품소진 시까지)
📌 구청별관 공영 주차장, 수화공단 주차장
📌 070-4184-0082
집과의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아서
날씨가 좋지 않으면
나는 꼭 차를 가지고 간다.
차를 가지고 가서
수화공단 주차장에 주차하고
큰길로 이어진 좁은 골목으로
나가면 오른쪽에
매장이 있다.
나름의 꿀팁이다.
대기가 있어도 30분 정도면 되겠지..
수화공단 주차장 주차비는
30분에 500원이라서
잠깐 주차하는 나에게 매우 합리적.
매장 앞이 엄청 큰 8차선 도로인데
잠시도 정차를 하면 매우 위험한 구간이다.
교통량도 많고
사거리 바로 앞.
사람들은 알면서도 정차해서
일행을 내려주거나
베이글을 구매하러 들어오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온다고 하니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앞쪽에 우회전을 해서 내려주고
주차장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으나..
보슬보슬 내리는
가벼운 비라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래도 엄청나게 길진 않았다.
옛날에는 아래 사진만큼
서있을 때도 있었다.
대기는 안쪽에도 6-8팀이 있을 수 있다.
(매장이 넓지는 않은 편)
매장문에도 '주정차는 불가하다'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하지만, 내가 밖에 줄 서 있는
10분 동안 정차한 차량 3 대..
클락션 울린 차량 다수..
한 10분 정도 대기 후에
매장으로 입성했다.
아침이라 음료와 함께
구매하시는 분도 있었다.
베이글을 구경하며 계산대에 다다르면
이런 구매 제한 안내가 있다.
그리고 메뉴에 따라
베이글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다.
10시 이후
바질 베이글
10시 30분 이후
크리스탈 시오 베이글
크림치즈 생크림 베이글
김치 베이글
단호박 크림치즈 베이글
이렇게 적혀있어도
그 날 나오지 않거나
품절된 메뉴가 있을 수 있다.
여기에서
연어샌드위치랑 꼬또햄샌드위치도
먹어봤는데
샌드위치도 괜찮은 편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구매하려고 했는데..
플레인 베이글 1 개
쏠티 초코 베이글 2 개
버터 솔트 베이글 1 개
베이컨 레드페퍼 베이글 1 개
트리플 치즈 베이글 1 개
왜 6개나..?
난 3 개만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니 근데 버터 솔트는 못 참아
저거 진짜 맛있다고요
그리고 쏠티 초코도 진짜
진짜임
쏠티 초코는
내 앞에 앞에 분이 3개 남은 거
쓸어가셨는데,
15분 정도 대기하면 나온다고 해서
매장 밖에서 잠깐 대기했다.
구매 후 매장 기준
오른쪽 바깥에서 대기를 했고
직원 분이 나오셔서
영수증 확인 후에 제품을 주신다.
아무래도 내가 온 시간이
거의 오픈 시간이어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비가 오는 날은
약간 여유롭게 방문해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에 타자마자
참지 못하고 꺼낸 버터 솔트 베이글
코끼리 베이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빵피가 굉장히 쫄깃함.
어디를 가도
이런 베이글을 찾기가 힘든 것 같다.
버터는 무염이고
베이글 표면에 소금이 킥으로 씹히면서
너무 맛있었다.
오후에 가면
버터 솔트는 품절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있을 때 먹어줘야 한다.
실제로 지난 구매에서
내 앞에서 품절 됐음..
so Sad...
집에 와서 바로 먹지 않을
베이글은 잘 포장해서
냉동실로 보냈다.
갓 나온
솔티 초코와 베이컨 레드페퍼는
충분히 식혀주고 냉동실로 보냄!
당분간 빵이 생각나면
쏙쏙 꺼내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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