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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엄청난 빙수 맛집, 쿠루미 과자점 / 내돈내산 솔직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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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투어 다니는
빵순이로서
부산 빵집도 놓칠 수 없다.
고르고 골라 다녀온
쿠루미 과자점 주말 방문 후기
✨운영 정보 ✨
📌 쿠루미 과자점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71-1
📌 매주 화요일 휴무, 수 - 일 11:00 - 19:00 (빙수 주문 마감 16시)
📌 주차불가(인근 주차장 이용)
📌 0507-1347-8725
이미 동래 맛집으로 알려진
쿠루미 과자점을 방문했다.
주말에 방문했고 11시 오픈이지만
11시 30분경 도착했다.
주차는 근처 주차장을 이용.
매장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다.
나는 동래구 보건소에 주차하고
걸어왔다.
11시 30분 조금 넘어 도착한 매장은
이미 대기가 좀 있었다.
캐치테이블과 같은
예약시스템은 따로 없었다.
그저 기다리는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차에서 양산을 가져왔다.
날이 좋은날 대기 예정이라면
양산 필수!
약 15분 후 매장 앞까지
갈 수 있었다.
매장 앞엔
야외 공간도 있었다.
매장 앞에
그 달의 휴무일과
운영시간이 적혀있었다.
매장 입구엔 양해의 안내문이 있었다.
입장은 6-7팀 정도가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한 번에 들어가는 시스템이었고
따로 안내가 있을 때까지 매장 앞에서 기다렸다.
우리도 11시 45분쯤 매장 앞에 도달했으나
실제로 들어간 건 11시 55분쯤이었다.
매장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손님이 많아서 내부 전경은 못 찍었음.
이 사진도 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찍었다.
빙수는 주문을 하고
내부에 자리가 없으면 날 때까지
기다리는 시스템이었다.
테이블은 기억상
4인테이블 1 개,
2인 테이블 2-3 개
였던 것 같다.
사실 완벽하게 사전 조사를 하지 않고
방문해서 빵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밥 먹고 방문한 게 아니었다면
엄청난 과소비를 했을 것 같다.
진짜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았다.
식사대용 빵도 많았고
식빵을 구매해서 가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거라곤
소라빵이 정말 맛있다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소라빵은 두 종류 다 구입!
잠시 후, 다시 사진을 찍으러 가니
다크초코 소라빵은 품절이었다.
이외에도
냉장 디저트 류가 있었다.
밥을 안 먹고 갔더라면..
10만 원도 거뜬히 썼을 것 같다.
카페 메뉴는 꽤나
간단했다.
밀크티도 궁금했지만
우리는 시그니처인 백빙수를 시켰다.
날이 덥기도 했고
빙수가 먹고 싶어서
쿠루미 과자점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적게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꽤나 많이 구매했었네..
구매 목록
리본 크루아상
고수분 도넛 초코
다크초코 소라빵
말차 소라빵
과일산도(멜론)
백빙수
적게 구매하진 않았구나..
아무튼
멜론샌드는 평범했다.
ㅋㅋㅋ
그리고 빙수가 나오는 동안,
참을 수 없어서 꺼낸 말차 소라빵
이 집 소라빵 진짜 요물이다.
크림이 굉장히 묵직하고 진하다.
말차맛이 진득하게 나는 게
정말 맛있었다.
무조건 시원하게 먹는 거 추천!!
나중에 먹은 다크초코소라빵도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마주한
백빙수
일단 크기가 엄청나다.
처음에 나와서 너무 당황했음.
이미 밥도 먹고
빵도 먹은 후라서
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백앙금을 제외한 고명은
빙수 안쪽에 있다고 말씀해 주신다.
처음 한 입은 겉면만 가볍게 떠서 먹어봤는데
백앙금이 정말 맛있다.
그리고 호지차 빙수라 담백하면서
달달한데 꽤나 좋은 조합이었다.
좀 더 파보면 이렇게 안에 팥과 고명이 있다.
팥과 연유 그리고 저 쌀과자가
굉장한 킥이다.
에어컨 밑에서 먹어서
빙수까지 먹으니까 좀 추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먹었다.
밥을 좀 적게 먹거나
멜론샌드만 안 먹었으면
좀 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지금 생각해 보니
멜론샌드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그래도
다음에 또 부산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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