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맛집] 이제는 사라져 버린, 성경 만두 요리 전문점 /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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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두요리전문점 외관

 

 

포스팅을 하기도 전에 너무 슬프다.

이 집 만두 정말 맛있었는데..

 

나는 6월 초에 방문했고,

지난 주말 근처에 갔을 땐,

이미 다른 가게로 바뀌어있었다.

 

나의 소중한 맛집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포스팅한다.

 

 

✨운영 정보 ✨

 

 

📌 성경만두요리전문점

📌 현재 다른 매장으로 변경됨.

 

 

 

샤브샤브식 만두전골을 파는 곳으로

 

1인당 1 주문을 하면

만두 + 소고기 + 채소 + 버섯 + 칼국수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매장 내부

 

 

매장은 전반적으로 넓고 쾌적했다.

나는 좀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해서

다른 손님은 없었다.

(거의 라스트 오더 격으로 들어가서 먹었음)

 

 

성경만두요리전문점 메뉴판

 

 

메뉴는 하얀 전골과 빨간 전골이 주메뉴!

 

그 외에 식사 메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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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전골 기본 차림상

 

 

하얀 전골 3인분을 주문했고,

기본 채소와 버섯, 소고기는 한 번에 주신다.

 

김치와 단무지(추가반찬)는 셀프바를 이용해서

추가로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만두 먹을 땐 단무지!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좋았다.

 

고기만두 & 김치만두 3인분

 

 

이게 3인분이다.

무려 12개!

인당 4개의 만두를 먹을 수 있다.

 

1인 12,000원으로 굉장히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동거인이 낮에 방문하면

매장한 편에서 만두 빚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했다.

 

 

샤브샤브

 

 

먼저 채소와 소고기로 샤브샤브를 즐긴다.

 

그리고

만두를 넣어 만두의 크기가 조금 커지면

건져먹으면 된다!

 

약 5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만두를 넣은 모습

 

 

사장님이

만두가 조금 커지면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게 커진 건지 아닌지

보고만 있으면 헷갈린다.

 

하지만, 만두를 받고 난 전후 차이를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다 익은 만두

 

 

다 익은 만두는

넣기 전과 달리 만두피가 펴지고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먹다가 찍어둔 사진 보고 알긴 했음 ㅎ)

 

 

만두까지 먹고 칼국수를 요청하면

가져다주신다.

 

그런데 만두 크기가 크고 양이 많아서

칼국수는 많이 못 먹었다.

 

만두도 남아서 포장해서

담날 집에서 만둣국 끓여 먹었다.

 

만두.. 더 사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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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든 생각은

다음에 와서

칼만둣국이나 손만두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다음'의 기회가 사라지다니..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도 이 매장은 너무 아쉽다.

 

나는 여름이 시작되는 애매한 구간에 먹었지만

겨울에는 정말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물론 보진 못했지만..

 

너무 아쉬워서 포스팅으로 기록만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