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하루
[용인 맛집] 짬뽕이 땡기는 날! - 얼큰한 갑오징어 짬뽕과 든든한 탕수육 / 내돈내산 솔직후기 본문
용인맛집
처인구맛집
짬뽕맛집
주말 오전에
날씨가 비 올 것 같아서
짬뽕을 먹으러 갑짬뽕에 방문했다.
✨운영 정보 ✨
📌 갑짬뽕(처인구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447 1층
📌 평일 10:30 - 20:00, 주말 10:30 - 20:2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라스트 오더 19:30)
📌 주차가능
📌 0507-1402-7607
현재는 '갑짬뽕 처인구점' 이지만
처음 방문 했을 땐,
'형근씨갑오징어짬뽕' 이었다.
뭔가 상표 등록에 문제가 있었나 보다
맛은 변하지 않았음!
왼쪽 사진에 보이는 곳은
대기실이다.
주말 피크 타임에 오면
대기가 꽤 있다.
캐치테이블 등록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매장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다.
가운데는 셀프바도 있다.
셀프바에서 단무지 양파를 추가로
먹을 수 있고 밥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식초, 간장, 가위, 집게도 셀프바에 있다.
앞치마와 아기의자도 잘 구비되어 있다.
저번 방문 때 짜장면을 먹어봤는데,
짜장면도 맛있었다.
갑오징어 볶음도 판매한다.
저번에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걸 슬쩍 봤는데
볶음도 꽤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메인은 짬뽕!
비가 올 것만 같은 날씨라
동거인과 함께 방문했고,
갑오징어짬뽕
탕수육 소
이렇게 주문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되고
결제도 바로 하는 구조라서
식사만 맛있게 하고,
바로 나가면 된다!
테이블에 앉으면
단무지 +양파 + 춘장은
기본으로 세팅해 주신다.
매장 외부에 붙어있는
스티커 때문에
약간 파랗게 나왔지만,
이것보다 훨~~ 씬 맛있게 생겼다.
우리 자리가.. 이럴 뿐..
이번 방문이 3번? 4번째인데
항상 탕수육은 시켰던 것 같다.
고기가 매우 두툼하고 양이 많다.
동거인과 둘이 가면 항상 남아서 포장해 옴!
탕수육의 고기 지분이 상당하다.
소스는 기본 소스인데
탕수육 자체가 맛있어서
안 시킬 수가 없다.
지금 후기를 작성하면서 보는데
또 먹고 싶다.
간혹 탕수육에서 붉은빛 고기가
발견되는 것 같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이렇게 미리 적어 놓은 것 같았다.
하지만,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니
맛있게 먹으면 된다!
둘이서 짬뽕 한 그릇 야무지게 먹고
셀프바에서 밥도 한 공기 먹었다.
짬뽕 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이 날은 밥까지 먹었다.
(물론 탕수육은 남았다.
양이 상당하다.)
자신 있게 붙여놓을 만하다.
정말로 맛있음.
다음엔 갑오징어 짬뽕 말고
꼬막짬뽕이나 백짬뽕도 먹어보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난 또 갑오징어 짬뽕에 탕수육을 시키겠지ㅎ
비가 오는 날,
혹은 너무 더운 날,
짬뽕이 생각 나는 날
용인에서 한번쯤 찾아갈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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